최근 오픈한 베니건스 더 키친 일산 웨스턴돔점에서는 총 15종의 음료 메뉴를 구성했다. 고급 바에서 맛볼 수 있는 칵테일에 대중적인 맛을 가미한 것이 특징.
베니건스의 이같은 행보는 최근 레스토랑이 가족단위에서 연인, 직장동료, 각종 모임 등으로 이용고객층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유로운 행태의 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음료서비스를 강화한 것.
베니건스 더 키친 일산 웨스턴돔점에서 선보이는 음료는 자체 개발한 메뉴가 대다수로 데낄라에 시나몬 파우더를 블렌딩해 견과류 특유의 달콤한 맛이 은은하게 퍼지는 맛이 일품인 ‘더 키친 마가리따’와 프리미엄 커런트 보드카에 라임주스를 배합해 높은 청량감을 자랑하는 ‘더 키친 하우스 마티니’ 등 을 맛볼 수 있다.
스무디와 슬러시도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로 이루어진 세가지 과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베리베리베리’, 크랜베리 주스와 석류시럽, 코코넛과 바나나의 음료가 조화롭게 믹스된‘레드몽키’등 기존의 스무디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베니건스 더 키친 일산 웨스턴돔점은 런치세트를 주문하면 스무디와 슬러시메뉴를 2000원(정가 4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커피 두 잔과 칵테일 2잔이 포함되어 있는 세트메뉴를 구성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제휴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베니건스 더 키친 관계자는 “고급 바 못지 않은 수준 높은 퀄러티의 칵테일과 스무디음료로 맛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보다 세련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개발로 다가오는 여름철,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