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난 2010년 프로야구 선수에서 은퇴한 양준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서태지와 이지아의 소송사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양준혁은 지난 21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자신에게 서태지와 이지아의 일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안 좋게 생각한다" 고 글을 남겼다.
이지아와 공식 열애를 선언한 정우성이 불쌍하지 않냐는 이용자의 질문에는 "내가 더 불쌍하거든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양준혁씨도 혹시 서태지와 이지아처럼 비밀 결혼하고 총각 행세를 하시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랬으면 나도 좋으련만" 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21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서태지와 이혼했으며 현재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