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20일 창립1주년 기념일을 맞아 충청북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돼 창립 54주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이지만 지난해 HS바이오팜과 (구)경남제약과의 합병일자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통합 경남제약의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창립 1주년 선포는 지난 54년의 기록에 안주하기 보다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경남제약 전 임직원의 의지와 각오를 담은 행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희철 경남제약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익중심의 내실경영 △성과중심의 직원평가 △주주와 임직원을 위한 이익배분의 3가지 경영지침을 제시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임직원은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