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농어촌 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해외 여행에 필요한 절차 등을 교육하는 ‘리치 포 더 월드’ (Reach for the World)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남부교육청과 강화교육청 관내 농어촌 및 도서지역 중학교 학생 120여 명에게 해외 여행 과정을 미리 체험케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수일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은 “농어촌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세계를 향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