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9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여전히 주가 성장여력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훈ㆍ윤태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FPS게임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내 최고 게임으로 등극하면서 2012년까지 네오위즈게임즈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하며 “현 주가는 해외 성장 모멘텀과 중국업체 대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아직 차익실현 타이밍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최ㆍ윤 연구원은 “중국 크로스파이어 게임은 2012년까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2011년 예상 매출액 중 중국 크로스파이어 비중은 42.4%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은 중국 온라인게임의 성장에 연동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