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입력 2011-04-12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W중외제약과 대한수면학회는 공동으로 '낮에도 졸린 기면증도 병입니다'를 주제로 서울 명동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 JW중외제약)

춘곤증이 기승하는 봄철을 맞아 JW중외제약이 11일 졸음 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극심한 졸음, 기면증도 병입니다'를 개최했다.

대한수면학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은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수면장애의 일종인 '기면증'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승봉 대한수면학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에게 이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기면증'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갑작스럽게 잠에 빠져드는 수면질환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질환을 단순 졸음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기면증을 방치할 경우 졸음운전사고 등을 유발해 환자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홍승봉 대한수면학회장은 "'기면증'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지만 약물을 복용하면 그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에 이 증상 환자들도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야간에 수면을 충분히 취했는데도 낮 시간 중 졸음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44,000
    • +0.2%
    • 이더리움
    • 3,50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63,200
    • +0.15%
    • 리플
    • 788
    • +0.13%
    • 솔라나
    • 200,300
    • +1.62%
    • 에이다
    • 510
    • +2.82%
    • 이오스
    • 704
    • +0.57%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50
    • +3.11%
    • 체인링크
    • 16,420
    • +6.49%
    • 샌드박스
    • 374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