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정태우는 8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부인 장인희씨와 16개월 된 아들 정하준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정태우는 결혼 3년 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아내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면 지금 하준이와 똑같이 생겼다”며 “아이돌 되면 좋겠다. 아내가 아이돌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검정색 비닐 모자를 쓴 채 스튜디오에 나타난 하준군은 똘똘한 귀염성있는 외모로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태우는 결혼 이후 설거지가 가장 쉬워졌다며 아이를 돌보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