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앞두고 예물 대잔치 ‘몰리즈 4대 천연보석 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9시 10분부터 70분간 ‘몰리즈 4대 천연보석 대전’을 열고, 천만원을 호가하는 천연루비와 함께 사파이어·에메랄드·진주 등 각각의 의미를 지닌 천연보석을 모아 판매한다.
33년 전통의 백화점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는 예물, 유색보석으로 유명하며, 전국적으로 총 20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다.
몰리즈 천연보석 반지는 변치 않는 사랑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를 풀세팅 해 천연보석의 고풍스러움과 다이아몬드의 화려함이 멋스럽게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몰리즈 천연보석 반지 구매 시 천연다이아몬드 1부 목걸이를 증정한다.
애정과 용기의 의미를 지닌 천연루비는 선홍빛을 띄어 홍옥이라고도 부르며, 40~50대 주부들이 특히 선호하는 보석이다. 천연루비 원석을 사용한 ‘천연루비 반지’는 1캐럿, 3캐럿 두 가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 439만원, 1890만원이다.
푸른색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사파이어는 성실과 정식을 나타내는 보석으로, 맑고 투명한 청색을 지닌 것이 특징.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세팅했으며, ‘천연사파이어 1캐럿 반지’는 398만원.
5월의 탄생석으로 유명한 천연에메랄드는 1캐럿, 2캐럿 반지로 구성했다. 에메랄드는 선명한 녹색을 나타내며, 청순함을 상징하는 보석이다.
건강과 부귀를 상징하며 예물 하면 빠질 수 없는 진주도 판매한다. 진주 중 최고로 손꼽히는 남태평양 ‘남양진주’를 사용했으며, 꽃잎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천연남양진주 반지’ 15mm, 14mm크기로 구성했다.
김재홍 패션잡화 팀장은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예물 준비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몰리즈 천연보석 대전’을 기획했다”면서 “천연보석은 귀하고 희소성을 띄기 때문에 평소 홈쇼핑에서 만나보기 힘든 상품으로 그만큼 특별한 날을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