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온라인 광고 및 통합 IT인프라 서비스법인 'NHN비즈니스플랫폼'(이하 NBP)이 중소인터넷 미디어의 수익증대와 상생을 위한 파트너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NBP는 나스미디어, 씨디네트웍스, 엔톰애드 등과 함께 '얼라이언스 인터넷'에 자금을 출연하고 중소 미디어 상생에 초점을 맞춰 협력하기로 했다.
얼라이언스인터넷은 NBP의 광고플랫폼과 중소인터넷 미디어 네트워크 간의 제휴를 통해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한편 광고주들에게는 보다 확장된 광고 효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온라인 광고 생태계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인터넷 미디어들이 얼라이언스 인터넷과 제휴할 경우 효과적인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 품질관리와 기술 지원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얼라이언스 인터넷 △미디어 영업 △기술지원 △수익 정산 등을 제공하며, NBP는 △검색광고 플랫폼 제공 △품질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