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오페라스타' 우려 딛고 호평 '일색' 어땠을까?

입력 2011-04-0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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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tvN에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오페라스타'가 '나는 가수다'와 상반된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페라스타'는 힙합, 록, 발라드, 트로트, 댄스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가수 신해철, 김창렬,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쥬얼리 김은정, 천상지희 선데이가 오페라로 대결을 펼쳤다.

'오페라스타'의 첫 탈락자는 막내인 김은정에게 돌아갔다. '오페라스타'에 출연한 가수들은 심사위원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들으며 방송을 마쳤다 테이, JK 김동욱, 문희옥은 “완벽한 발성을 보여줬다”, “표현력이 뛰어났다”는 칭찬을 받았다. 특히 임정희는 “당장 오페라 무대에 서도 되겠다”는 극찬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김창렬은 의외의 가창력을 발휘했고, 신해철도 카리스마 넘치는 오페라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아이돌 출신인 쥬얼리 김은정, 천상지희 선데이는 상대적으로 불안한 호흡과 부족한 표현력을 지적받았다. 결국 두 사람은 시청자 투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고, 심사위원 선택을 거쳐 쥬얼리 김은정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나는 가수다와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빗나가 알찬 시간이었다”, “오페라가 가요와 달라 쉽지 않았을 텐데 가수들 정말 대단하다”등의 호평을 보냈다.

대중가수들이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오페라스타'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 오는 9일 또 한명의 탈락자를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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