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현진이 전직 국무총리 아들이자 서울대 교수 아무개 씨를 술접대했다는 'KBS 뉴스9' 의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현진은 공연기획사 옥 모씨의 권유로 간 약속 장소에 가보니 술자리였으며 아무개씨를 포함한 모든 분들과 대화하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공연기획사 옥 모씨는 인도영화제 추진에 대한 이야기들을 참석한 사람들과 나누었으며 박현진에게는 홍보대사를 권유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옥 모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난해 2월경 아는 동생의 소개로 2번 봤으며 인도영화제 건으로 자신을 이용하는 느낌을 받아 연락을 끊었다고 덧붙였다.
술접대비로 아무개 씨에게 500만원을 받았다는 옥 모씨의 주장에 대해 박현진은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받은 뒤에 확인하니 100만원 정도의 돈이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