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 설명회를 연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길 한동대 총장)는 4월 2일 오후 2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5개 광역시를 순회하며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교협은 전국 시·도교육청, 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설명회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변경사항, 대학별 세부 시행계획 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일 열리는 서울지역 설명회에는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입학처장들이 참석해 변경된 전형 내용과 대학별 세부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대교협의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책자를 비롯하여 참가대학을 포함한 주요대학의 대학별 홍보 브로슈어, 전형안내 책자 등 대입 관련 자료를 수험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6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이후 인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지역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