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암 엑스포 포스터(사진=동아오츠카)
건강음료기업 동아오츠카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 암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암 엑스포는 암 정복과 치료, 예방과 관련한 건강강좌와 포럼,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져 있는 행사다.‘지식으로 예방, 소통으로 정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암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동아오츠카는 국제 암 엑스포 행사에서 콩으로 만든 제품인 ‘SOYJOY(소이조이)’와 ‘블랙빈’을 선보인다. 콩은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 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아오츠카는 전시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대두로 만든 ‘소이조이’ 시식과 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설명회인 Soylution에 관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참가자들에게 콩 영양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영양 바(bar)인 소이조이는 밀가루가 아닌 대두가루 반죽에 과일을 듬뿍 넣고 구워 만든 제품으로 소이조이 콩 설명회를 듣고 난 후 퀴즈를 맞추는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모금 및 후원을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국산 콩 100%로 만든 검은콩 차 ‘블랙빈’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기간 동안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