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주통신법인(STA) Director인 킴 티터스(Kim Titus, 왼쪽)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정보통신전시회인 'CTIA 2011'에서 ‘최고 제품상(Best in Show)’ 트로피를 건네받고 있다.(삼성전자)
미국 셀룰러통신산업협회(CTIA)는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갤럭시S 4G'를 '최고 제품상(Best in Show)’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4대 이동통신회사 중 하나인 T모바일을 통해 출시된 갤럭시S 4G는 △안드로이드 OS 2.2(프로요) △4인치 슈퍼 아몰레드 △500만 화소 카메라 △VGA급 전면카메라 △1기가헤르츠(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북미 최대 전시회인 CTIA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시에 최대 5명까지 LTE 통신망 이용이 가능한 삼성전자의‘4G LTE 모바일 핫스팟'도 액세서리 부분에서 3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