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협약을 맺고,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첫해인 올해 S-OIL은 계열 주유소 250곳을 ‘행복나눔 주유소’로 선정해 ‘행복나눔 N’ 마크를 부착하고 이들 주유소로부터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복지시설을 추천 받아 총 5억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 각 ‘행복나눔 주유소’는 S-OIL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도 펼친다.
에쓰오일 수베이 CEO는 “에쓰-오일은 전국 250곳의 계열 주유소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에너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주유 고객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보건복지부), 시민단체(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공익 프로그램. 소비자가 ‘N(Nanum) 마크’가 붙은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구입하면 기업이 이익의 일부분을 기금으로 적립, 공익활동에 기부하는 ‘착한 기업, 착한 소비자’ 운동으로 현재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