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주총]현대百 이사보수 10억원 증액

입력 2011-03-23 09:14 수정 2011-03-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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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에는 현대홈쇼핑, 동원시스템즈 등 유가증권 상장기업 21곳과 시노펙스, 바른전자 등 코스닥 상장기업 44곳 등 65곳의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경남기업은 행정자치부 장관과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근식 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의료기기 관련 부품 및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안을 주총에서 다룰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김경규 전 동작구 부구청장과 최영복 전 강남구 부구청장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이사보수한도액도 지난해보다 10억원 늘어난 45억원으로 책정하는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LS네트웍스는 잡지 등 출간 사업을 위해 △도서출판 제조 및 판매업 △신문, 잡지 발행 및 판매업 △정기 간행물 발행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고, 김승동 사장과 박재범 사장을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시노펙스는 이번 주총을 통해 적대적 기업 인수합병(M&A)로부터 경영권 방어를 위해 초다수결의제와 황금낙하산제도를 도입토록 정관변경안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다.

또 무역업과 환경관리 대행업, 수질대기방지 시설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의 내용들을 사업목적에 포함시켰다.

바른전자는 전 국군기무사 통합기무부대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도를 현행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주총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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