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새로운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투자증권은 21일 주가지수 하락시 위험을 방어하면서 상승시 수익을 취하는 복합투자서비스 'Octo Hybrid Portfolio Service' 상품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문형 랩과 공모 ELS 상품을 결합해 지수하락에 따른 손실을 회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측은 상승국면에서는 자문형랩 투자로 투자수익을 취하고 지수하락에 대한 헤지기능을 지난 ELS 투자를 통해 투자기간 중 제한된 범위내의 주가지수 하락 위험을 회피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특히 종합주가지수대비 1770선까지 하락시에도 손실을 회피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은수 상품전략본부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소모적인 수수료 경쟁보다는 투자자드르이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자산관리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Octo Hybrid Portfolio Service' 출시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상품을 개발해 자산관리서비스 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