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톱스타 정우성(38)과 이지아(30)의 열애설과 관련해 이지아 소속사측이 먼저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스포츠칸은 정우성과 이지아가 프랑스 파리의 거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몇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둘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정우성 씨와 같이 떠난 줄도 몰랐다"며 "이지아 씨는 지인들과 여행을 떠났고 2-3일 내로 파리에서 귀국하니 그때 입장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보도를 보고 아침에 이지아 씨와 국제통화를 했다. 이지아 씨는 '알았다. 기사를 확인하겠다'고만 답했다"며 "이지아 씨의 사적 감정에 대해서는 현재 아는 바도 없고 할 말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달 막을 내린 SBS TV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옛 연인역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