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을 모두 지키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기업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다.
서울시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지역 기업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저출산! 이제 기업이 나서야 한다’를 주제로 약 120분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행복 프로젝트’ 업무의 일환인 ‘일하는 엄마의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또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인사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여성가족재단(동작구 대방동 소재)아트홀에서 ‘저출산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2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