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어학시험 응시료, 어학원 할인서비스 대상 가맹점 추가하여 윙고(Wingo)체크카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윙고체크카드의 향상된 서비스는 어학시험 응시료 할인 서비스중 기존 제공되는 토익·텝스 등 어학시험 응시료 10% 할인에 추가해 KBS한국어능력시험 JLPT(일본어 능력 시험), HSK(중국한어수평고시)도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학원 할인 서비스의 경우 기존 파고다, SDA 어학원 5% 할인서비스 이외에도, 시사일본어학원, 시사중국어학원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까지 응시료 할인서비스 및 할인대상 어학원의 범위가 확대되어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어학시험 응시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윙고체크카드는 미래를 준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대를 위한 카드로,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0세까지 이며, 윙고통장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사용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고객 니즈(Needs) 맞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