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섭 신임 아주자산운용 대표
아주자산운용은 지난 2일 금융위로부터 부동산집합투자업을 취급할 수 있는 신규 인가를 받았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우섭 대표는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신한은행 부행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아주캐피탈 채권, 재무총괄 부사장, 아주아이비투자 감사를 지낸 바 있다.
아주자산운용은 아주캐피탈, 아주IB투자에 이은 아주그룹의 금융 계열사로서 부동산 금융을 담당하면서 그룹의 금융 및 부동산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주자산운용의 김형호 팀장은 “금융과 건자재 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하여 왔기 때문에 다른 중소규모의 자산운용사에 비하여 투자자들의 신뢰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1위 벤처캐피탈사인 아주아이비의 운용능력과 심사 노하우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집합 투자자를 보호함으로써 자산운용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