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0세부터 100세까지 국민님, 힘내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내달 2일 정식 출범한다.
KB국민카드는 공식출범하는 내달 2일 오전 7시30분부터 명동 을지로입구역과 강남역 일대에서 300명의 KB국민카드 직원들이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0세부터 100세까지 국민님, 힘내세요!'라는 책 1만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시내 일부 버스와 환승센터 등에도 책을 비치할 계획이다.
이 책은 연령대별로 공감을 이루는 내용과 세계 유명인들의 에피소드를 비교하여 유머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꿈을 향한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예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18세에 즉위했고, 우리나라 18세 국민은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거나, 헨리포드는 40세에 포드사를 설립했고, 우리나라 40세 국민은 부지런히 자동차 할부금을 갚는다는 내용 등이다.
앞서 KB국민카드는 티저 형식의 광고 캠페인 '국민님 힘내세요'를 만들었다. 이 캠페인은 0세부터 100세까지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와 일상 속에서 마주칠만한 평범한 국민의 모습을 대비해 그들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국민의 권리-빅토리아여왕 편, 이세돌 편, 안중근 편, 헨리포드 편 등 4개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카드는 또 가수 허 각과 수영선수 정다래를 광고모델로 선정했으며 최근 `국민님 힘내세요'를 핵심 메시지로 한 광고를 촬영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국민님, 힘내세요!'라는 구호아래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국민을 응원하고자 하는 KB국민카드의 의지를 담아 준비했다”며 “출근길 깜짝 선물로 국민들이 잠시라도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내달 2일부터 새로운 앞날을 뜻하는 '노바비스타'페스트벌을 통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노바비스타 페스티벌 사이트(www.novavista.co.kr)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및 콜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