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25일 대국민 낚시 프로젝트 '그랑메르'를 정복한 어장관리인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그랑메르에서는 서포터즈인 어장관리인을 모집해 현재 30명의 유저들이 게임 내 다른 유저들을 돕거나 자유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게재하며 활동하고 있다.
오는 3월 22일까지 유저들은 그랑메르 플레이에 많은 도움이 됐거나 실제 플레이 할 때 도움을 받았던 어장관리인에게 'Thank you' 투표를 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어장관리인에겐 전용 컨트롤러와 게임 내 아이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게임 내에서는 우리나라 해안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희귀어종을 포함해 120여종의 물고기들이 쇼군, 아틀란드, 동해 등 13개 다양한 맵에 서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저들이 잡은 물고기는 810만 마리(25일 오후 3시 기준)로 추후 1500만 마리 달성 시 경험치와 게임 머니 200%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그랑메르의 역동적인 플레이는 그 어떤 낚시게임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있다. 기존에 낚시를 즐겨하시는 유저분들은 물론이며, 스포츠, 댄스, 레이싱 등 캐주얼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분들도 충분히 타이밍 액션장르로서 즐길 수 있으니,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앉아 그랑메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