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삼국지천은 25레벨 이후부터 즐길 수 있는 전쟁 콘텐츠와 관련해 유물, 영웅 호칭 시스템이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국지천의 영웅 시스템은 삼국의 영웅인 유비, 제갈량 등으로 변신 하거나 영웅의 호칭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한 서버 당 113명의 영웅이 존재한다. 유물 시스템도 마찬가지로 아주 월등한 성능과 특수한 기능을 가진 아이템이며 몬스터를 잡거나 인스턴드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유물은 소유하고 있는 유저와 싸워서도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전쟁 콘텐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저들의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삼국지천에서는 전쟁 콘텐츠를 더욱 즐길 수 있는 전쟁 이벤트 등 3가지 이벤트를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대인전(PvP) 포인트를 300점 모으면, PvP 상인으로부터 10만 경험치 가방을 구매할 수 있으며, 4일 동안 매일 하루 최소 1회 이상 게이지가 찬 원더바를 누르면 20칸 가방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누적 플레이 타임 10시간까지 44% 확률석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빛소프트 나성연 PD는 “실시간 UCC와 자유게시판 등 모든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개발팀은 귀 기울이고 모니터링 하고 있고 이 부분은 향후 오랫동안 끌고 가야 할 시스템이므로 밸런스와 지속성의 문제까지 신중하게 검토해 삼국지천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콘텐츠로 잘 다듬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