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리금융그룹 6개사 MPS 통합 수주

입력 2011-02-25 13:09 수정 2011-02-25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PS(통합 출력 업무) 아웃소싱 4년 계약

삼성전자가 25일 우리금융그룹과 ‘프린팅출력업무 아웃소싱(MPS, Managed Printing Service)'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장비의 우수성·유지보수 능력·서비스 및 솔루션 구현 능력 등 기술 점수를 포함한 종합 평가를 통해 체결됐다.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본점)·광주은행·경남은행·우리투자증권(본점)·우리금융정보시스템 등 우리금융그룹 6개사의 통합 출력업무를 앞으로 4년간 관리하게 된다.

삼성전자 레이저프린터(ML-3310ND)·A3 컬러 디지털복합기(CLX-9350ND)·A4 디지털복합기(SCX-6545N) 등 다양한 라인업이 배치된다.

삼성전자 통합출력관리 솔루션(CounThruEnterprise)은 유지보수·소모품 공급 등의 비용을 절감한다. 문서처리 업무 생산성이 높아지고 전자팩스 연계를 통한 페이퍼리스 친환경 오피스도 구축한다.

김정한 우리금융그룹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전무는 "우리금융그룹의 전사적 경영혁신 활동인 원 두(OneDO)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룹 통합 MPS를 도입해 △사무환경 개선으로 업무효율성 강화 △출력비용의 모니터링으로 낭비요소를 제거해 얻는 비용절감 효과 △출력물의 통제 및 종합적인 관리로 정보보안 강화 등에 역점을 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박은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상무는 "금융·기업·공공기관·대학·리조트 업계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MPS 구축사례를 토대로 철저한 고객분석을 통한 비용 절감, 최적의 출력과 보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백종원 때문에 사고, 또 망설인다?…더본코리아 직원들이 우리사주 포기한 이유[이슈크래커]
  • 저조한 이더리움…“기관 두고 BTC와 이용자 두곤 솔라나와 경쟁 심화”
  • 정유경 회장 승진…이마트-신세계백화점 계열분리 [신세계 임원인사]
  • 지갑 닫은 웹툰 독자들…돈 안 내는 인스타툰↑[데이터클립]
  • 로제 '아파트', 신기록 행진 계속…뮤직비디오 2억 뷰 달성
  • "1주일만 살께요"···전·월세 대신 초단기 임대차 '주세' 뜬다
  • “최악 지났다 vs 아직은 고비”…증권업계 부동산 PF ‘온도차’
  • [종합] EU, 중국산 전기차 폭탄관세 결정…전 세계 인플레이션 공포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51,000
    • -1.05%
    • 이더리움
    • 3,726,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515,500
    • -3.64%
    • 리플
    • 726
    • -1.22%
    • 솔라나
    • 243,100
    • -3.57%
    • 에이다
    • 494
    • +0.41%
    • 이오스
    • 642
    • -1.38%
    • 트론
    • 235
    • +2.17%
    • 스텔라루멘
    • 132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3.3%
    • 체인링크
    • 16,930
    • +4.64%
    • 샌드박스
    • 356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