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오바마와 만나다

입력 2011-02-18 13:13 수정 2011-02-18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T전자업체 경영진 회동

6주 시한부설에 휩싸인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IT.전자업체 경영진과의 회동에 참석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잡스CEO 뿐 아니라 페이스북 설립자인 마크 주커버그, 구글의 에릭 슈미츠 CEO,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CEO 등 미국 기업인들과 만났다.

이번 회동은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 발전과 실업률 감소 차원에서 기업들의 기술혁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초청자 명단의 모든 사람이 만찬에 참석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담당 기자들이 잡스의 모습을 포착하지 못했지만 백악관 관계자가 초청자 명단의 모든 사람이 만찬에 참석했다고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췌장암을 앓았던 스티브 잡스는 지난달 17일 신병치료를 위해 기간을 밝히지 않은 채 병가를 냈다.

미국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최근 잡스의 초췌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약 6주밖에 더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잡스 CEO는 건강이상설에 시달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47,000
    • +3.22%
    • 이더리움
    • 4,569,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5.36%
    • 리플
    • 997
    • +3.64%
    • 솔라나
    • 311,200
    • +5.14%
    • 에이다
    • 821
    • +6.62%
    • 이오스
    • 793
    • +1.41%
    • 트론
    • 258
    • +1.57%
    • 스텔라루멘
    • 178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7.53%
    • 체인링크
    • 19,320
    • +0.26%
    • 샌드박스
    • 40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