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오는 19일 오전 8시15분부터 2시간 동안 ‘프린세스 전기렌지’ 방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네덜란드의 글로벌 가전 브랜드 ‘프린세스(PRINCESS)’의 신제품 전기렌지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상기 리빙개발팀 부장은 “프린세스 전기그릴은 아직 네덜란드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제품이다”면서 “신제품을 GS샵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그만큼 주방 조리도구 유행의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한국 홈쇼핑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프린세스 전기렌지’는 전기를 이용해 원적외선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하이라이트 방식’의 친환경적인 조리도구다.
가스를 연소시켜 불꽃을 만드는 가스렌지와 달리 연료를 태우지 않기 때문에 유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미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가정 내 가스 사용과 조리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집 안 공기 오염과 비흡연 여성 폐암 발병 원인으로 추정되면서 전기렌지가 90% 이상의 보급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가스렌지에 비해 열전도율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데다 원적외선이 식재료 파괴를 최소화하여 음식을 맛있게 요리해준다. 소음이 없고 폭발 위험도 없어 끓어 넘쳐도 안전하며 청소 또한 간편하다.
GS샵은 프린세스 전기렌지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GS샵 인터넷 쇼핑몰에서 프린세스 전기렌지 동영상을 보고 28일까지 한 줄 감상평을 남겨준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7명에게 루이비통 핸드백, 프린세스 전기렌지, 프린세스 전기그릴, 프린세스 멀티쿠커, 프린세스 스팀다리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