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은 세뱃돈을 대신할 선물용으로, 세뱃돈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도 좋은 대안이다.
어린이들에게 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해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삼성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엄마맘아이사랑보험’은 태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성장단계별로 위험을 지켜주는 어린이 전용보험이다. 재해골절, 재해장해재활 교육비, 강력범죄 보장 등 다양한 질병과 사고로부터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준다.
부모 중 1명이 사망하거나 50% 이상 장해시 입학 축하금을 제공하고 매년 교육자금도 지급한다.
대한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무배당 My Kids 변액유니버셜적립보험’은 자녀의 학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형 보험이다.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나 재해사고에 대한 보장기능도 추가해 한 가지 보험으로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맞는 보험료를 매월 적금처럼 납입하다가 경제적으로 여력이 생기면 추가납입을 하고,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1년에 12번까지 중도인출을 할 수 있다.
교보생명이 최근 출시한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은 4%의 확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만기가 되면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자녀가 둘 이상이면 1%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교보우리아이보장보험 가입고객에게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라는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교보문고와 제휴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이끌어 주기 위한 자녀 독서가이드를 비롯해 인터넷도서관, 독서체험 등을 제공해주는 우대서비스다.
신한생명이 2004년 출시한 ‘신한아이사랑보험은’ 업계 최초로 스쿨존 교통사고, 환경성 질환 및 법정전염병, 유괴 납치사고 등을 보장한 상품이다.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은 물론, 어린이 다발성 질환과 자전거 교통재해 등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 재해에 대한 종합보장과 당뇨, 고혈압 등 성인질환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고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고객에게는 추가로 다자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녀가 독립하는 시점까지 충분한 보장을 가능하도록 긴 보험기간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동양생명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을 고려해볼만 하다. 이 상품은 80세 만기 전용상품으로 개발됐으며 종신보장서비스를 활용하면 80세 이후에도 평생 동안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0세 이전까지는 어린이 질환 및 컴퓨터관련 질환을 집중 보장하고, 30세 이후부터는 성인 주요 질환 및 남녀생활 질환을 보장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