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논란 · 음원수익 배분 논란, 우은미 날갯짓 이대로 꺾이나 ?

입력 2011-01-31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트루엠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싱글 ‘못된놈이야’발표와 동시에 성형논란, 음원수익 배분 등 수차례 곤혹을 치른 우은미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스타K2’로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우은미는 외모적 한계에 부딪혀 성형을 감행, 성형논란에 불을 지폈다. 게다가 음원수익 배분문제를 두고 나인틴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이수 측과 공방을 벌이며 우은미의 앞으로의 행보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나인틴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이수는 우은미의 첫 디지털 싱글 ‘부탁해’를 제작, 음원수익 1억원을 거둬들였으나 우은미에 지급한 것은 수익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100만원이었다. 우은미 측이 8대 2의 배분을 주장하며 갈등이 점화된 것.

이들 간 애초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상태라 배분수익 지불은 의무가 아닌 상황에서 트루엠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틀은 우은미와 이수PD와의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 이에 폭로전으로 치달아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갈 것으로 보인 이들의 대립은 공방 이틀만에 이수 측과 우은미 측은 극적 화해로 마무리 됐다.

이수 PD는 “신인 첫 음반은 돈 안받는 게 관례”라고 돈을 미지급한 사실은 인정했다. 또 “우은미가 지금 생각해보니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 건 사실이 아니다. 언론보도로 너무 부풀려진 부분이 있어 오해가 커진 것 같아 미안하다”고 답했다. 우은미 측 역시 화해의 분위기로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우은미 측과 이수 PD측이 구체적인 배분과 관련된 합의내용이 없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의 화해는 구두화해에만 그친 것으로 보이기 때문.

누리꾼들은 “역시 구두화해? 언제 또 갈등이 점화될 지 모르겠군” , “신인 연예인의 수익은 이미지 관리 때문에 제대로 못 건져내는 분위기” , “우은미, 상처 입었겠다” , “험난한 연예계의 단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39,000
    • +3.09%
    • 이더리움
    • 4,547,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5.77%
    • 리플
    • 1,005
    • +6.57%
    • 솔라나
    • 314,800
    • +6.57%
    • 에이다
    • 817
    • +7.5%
    • 이오스
    • 782
    • +1.69%
    • 트론
    • 258
    • +2.79%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18.3%
    • 체인링크
    • 19,120
    • +0.37%
    • 샌드박스
    • 405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