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장외 주요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는 0.85% 하락하며 14만5500원으로 하락했으며, 삼성자산운용(3만3750원, -2.17%), 세메스(28만1500원, -2.09%), 세크론(8만원, -9.09%) 등도 하락했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홀로 0.35% 오른 7만75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은 디지털 도어록 시장의 정체기에 대학가에 출입제한 시스템을 구축해 300억원의 매출 성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IT계열주인 엘지씨엔에스는 일본 금융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해외시장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을 밝혔으나 1.27% 내린 3만8750원을 기록했다.
OCI의 자회사인 엘피온은 OCI가 3거래일 하락세를 잇는 반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000원대 진입이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상장 소식에 지난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했으나 가격 조정에 들어가면서 2만6000원으로 하락했다. 반면, 340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티맥스소프트는 2.94% 올랐다.
생보사주인 kdb생명은 5200원으로 6거래일 만에 상승했고 미래에셋생명은 1만1600원에서 가격 변동이 없었다.
그밖에 현대카드(-1.28%)와 현대캐피탈(-3.81%), 포스코건설(-5.13%), 스포츠토토(-2.58%), LS전선(-0.07%), 빛샘전자(-0.45%), 웅진식품(-2.14%) 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25일 전일대비 0.94%, 115.74포인트 내린 1만2216.0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93%, 272.36포인트 상승한 2만9597.83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7만2701주, 거래대금은 3억1053만7540원이다. 프린톤이 거래량 63만9532주, 거래대금 1억875만5675원을 기록해 모두 가장 많았다. 7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2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4개와 16개다.
코캄(1만800원, +400원, +3.84%), 넷피아(340원, +65원, +23.63%)등이 상승한 반면 뱅크이십오(970원, -180원, -15.65%), 프린톤(170원, -20원, -10.52%)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