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수 이사(69. 한국일보 고문)/ 연합뉴스
장 이사는 윤후정(79ㆍ여) 이사장의 후임으로 오는 3월2일 업무를 시작한다. 장 신임 이사장은 1964년 이화여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로 활약했으며, 1999∼2002년 한국일보 대표이사를 맡아 국내 첫 여성 언론사 사장으로 기록됐다.
관훈언론상(1991), 한국언론학회 공로상(1995), 위암 장지연 언론상(2000), 삼성언론상(2004),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2005)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