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가평, 용인, 양평, 고양 등 4개 시·군의 7개 골프장에 대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가평은 가평리조트(하면 상판리.27홀.대중제), 가평블루밸리(설악면 위곡리.9홀.대중제), 가평라헨느(북면 도대리.18홀.회원제) 등 3개다.
용인은 보보스(처인구 이동면 서리.27홀.대중제)와 웰브스용인(처인구 백암면 고안리.18홀.대중제) 등 2개이고, 양평 더스타팰리스(양동면 고승리.18홀.회원제), 고양 한양대중(덕약구 원흥동.9홀.대중제) 1개씩이다.
도(道)는 앞서 2007년 15개, 2008년 9개, 지난해 8개의 골프장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은 모두 126개로 용인이 28개로 가장 많고 여주 22개, 안성 17개, 포천 12개, 이천·가평 11개, 광주·파주 9개 등의 순이다. 또 사업계획 승인 후 공사 중인 골프장이 19개, 소송 등으로 공사중단 2개, 미착공 6개다.
한편 올 해 개장 예정인 골프장은 정규 퍼블릭 파주CC 등 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