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코엔 형제, 이안, 미카엘 하네케 등 해외 거장 감독의 작품과 홍상수, 이창동 등 한국 명감독의 영화를 놓치지 않을 기회다.
악재가 겹친 한 물리학 교수의 이야기를 독특한 구성으로 풀어낸 코엔 형제의 '시리어스 맨'과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을 통해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성찰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하얀 리본'(미카엘 하네케 감독)을 비롯해 '테이킹 우드스탁'(이안 감독),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파울 슈마츠니ㆍ마리아 쇼토트마이어 감독) 등 외국 영화 4편을 볼 수 있다.
한국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옥희의 영화'와 이창동 감독의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시' 등 3편이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씨네큐브 홈페이지(www.icinecub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