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국제선 취항에 나선지 1년을 맞았다.
27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24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국제선 취항에 나선지 1년만에 10개국, 21개 국제공항, 64개 노선을 총 698회 운항한것으로 집계됐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본격적으로 국제선 확대에 나서 지난 1월15일 일본 삿뽀로 치토세 공항을 운항한 것을 시작으로 7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공항 취항, 10월 해외항공사에 최초로 개방한 중국 장가계 공항을 정기노선으로 직항 운항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국제선 연결을 위한 노선과 중정비를 위한 국제선 운항 등 총 698편의 국제선을 안전하게 운항하는 등 운항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영업본부장은 “지난 1년 동안 갖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곳의 정기노선과 10개국 21개 공항 64개 노선이라는 알찬 성과를 이뤘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안전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국민들의 해외여행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