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23일 소외아동을 초청해 ‘희망 Dream 크리스마스‘ 행사를 펼쳤다.
희망 Dream 크리스마스 행사는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가 되어 의왕시 아동들을 각 한 명씩 제일모직 본사 R&D센터로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의왕시 초등학생 112명과 제일모직 임직원 자원봉사자 112명은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ㆍ난타공연 관람ㆍ개그맨 고혜성의 미니강연 등을 함께 했다.
재능기부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개그맨 고혜성은 미니강연에서 불우한 환경과 신체장애 등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언제나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제일모직은 24일에는 사업장 인근 안양천을 정화하는 ‘에코볼런티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직원들이 어린이들과 케이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제공=제일모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