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행훈은‘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이다. 이에 따라 추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당기순이익 1% 사회 환원’과‘나눔경영의 실천’을 현대스위스의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잡게 했다.
현대스위스가 운영하는‘이웃사랑봉사단’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전담조직이다. 2002년 설립된 이웃사랑봉사단은 전 임직원이 참가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그룹내 모든 사회봉사 활동을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은 40여개, 봉사활동 횟수는 400회를 넘어섰다.
현대스위스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형태의 봉사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회장 이하 전 임직원이 매월 직접 노력 봉사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이웃사랑 봉사단은 매해 연말‘사랑의 나눔’이라는 주제로 현대스위스 전사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대축제를 열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과 쌀 나눔 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1000여명의 임직원이 구룡마을에 연탄 6000장과 쌀을 배달했다.
이밖에도 몸이 불편한 이웃들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송파구 거여동에 소재 신아원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현대스위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용이 낮은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 신용대출 상품인‘알프스론(AlpsLoan)’이용 고객중 불의의 사고 및 재난을 당해 불가피하게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 채무를 전액 감면해 주는 것은 물론 병원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혜택을 받은 사람은 현재까지 30명으로, 현대스위스는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수신상품이 있다.‘별둘별셋 정기예적금’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수신상품으로 저축기간내 출산하면 고시금리 대비 0.1~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출산계획이 있는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나눔 정기적금’은 저축 가입시점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헌혈한 헌혈증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시금리 대비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을 찾아 제공해 사회 전체의 보건 환경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저축 가입시점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5시간 이상 봉사활동 확인서를 받은 고객에 대해 0.1%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따뜻한 세상 정기적금’도 있다. 월 1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도 활발하게 가입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업이 자신의 분야를 특화시킨 대표적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스위스 관계자는 “오늘날의 현대스위스금융그룹의 성장과 도약은 모두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을 적극 실천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이를 알고 현대스위스를 믿고 거래해준 고객 덕분이다”면서 “은행을 직접 찾는 1차 고객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까지 우리의 고객으로 생각하는 꾸준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