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전 대형마트에 위해식품판매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입력 2010-12-23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까지 위해식품의 신속한 회수를 위한 위해식품판매 자동차단시스템이 모든 대형마트에 구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1년 말까지 롯데쇼핑슈퍼마켓, 메가마트, 농협유통, 킴스클럽마트, 신세계백화점, 애경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대형마트 계열사 7곳의 전국 매장 700곳에 위해식품판매 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은 또 2013년까지 중소 판매업체 2400곳에도 이 시스템을 마련해 전국 모든 식품판매업체에 자동화된 차단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은 지난해 11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말까지 신세계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전국 점포 1만124곳과 중형 유통업체 76곳, 소형 슈퍼마켓 1987곳, 군부대 251곳 등을 포함해 총 1만3479개 매장에 자동차단시스템을 마련한 바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자동차단시스템을 구축하면 판매업체 직원이 계산대와 연계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계산 직전에 회수대상 식품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위해식품을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07,000
    • -1.11%
    • 이더리움
    • 4,455,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18%
    • 리플
    • 1,092
    • +10.98%
    • 솔라나
    • 305,400
    • +0.16%
    • 에이다
    • 794
    • -2.34%
    • 이오스
    • 773
    • -0.77%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85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2.38%
    • 체인링크
    • 18,830
    • -1.82%
    • 샌드박스
    • 395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