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가 장애가정 청소년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드림 U+ 캠프’를 22일부터 1박2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U+ 캠프는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박 2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스킨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마음이 닿으면 희망이 자랍니다’의 주제 하에 장애가정 청소년(멘티) 100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100명(멘토),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가 힘을 합쳐 6개의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U+ 올림픽’,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고 미래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만드는 ‘두드림 U+ 캡슐’, 촛불로 두드림 U+ 모양을 만들어보는 ‘캔들 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두드림 U+ 캠프’에는 이상철 부회장이 직접 방문, 장애가정 청소년들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게 된다. 또 ‘U+ 올림픽’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멘티, 멘토와 함께 캠프를 즐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