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유러피언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는 2010년 연말 가장 중요한 이벤트일인 31일 제야에 특별한 저녁 식사를 위해 은은한 촛불과 함께 최고의 프랑스식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캔들라이트 디너 세트’ 를 선보인다.
미슐랭 스타 출신 프렌치 총주방장 제라드 모지니악의 특급 레시피로 준비되는 ‘캔들라이트 디너’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총 7가지 풀코스 정찬 메뉴로 구성된다. 먼저 식전주로 프랑스산 최고급 모엣샹동 샴페인 (Moet Chandon Brut Imperial) 1잔과 함께 핑크 샴페인 사바이옹 소스의 굴이 서브된다. 식전주 샴페인으로 입을 적시고 나면 ‘아시안 향을 가미하여 돌 위에 올려 구운 관자요리’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된다.
이 독특한 전채요리는 프랑스 출신 제라드 총주방장이 이 메뉴를 연상하면서 직접 산에서 채취한 돌을 깨끗이 정화작업을 거쳐 특유의 아시안 향과 함께 구운 관자요리로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맛과 데코레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서 ‘달콤한 과일 쳐트니와 전통 거위간 요리’가 서브되는데, 이 요리는 주로 프랑스식 바게트 빵 위에 세계 3대 미식요리 중 하나로 유명한 푸아그라 거위간과 과일 쳐트니를 얹어 즐기는 전통적인 프랑스 음식이다. 다음에는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랍스터 더미도’가 따뜻한 요리로 이어진 후 메인 요리로 ‘프랑스 전통 스타일로 밤과 트러플을 채운 칠면조 구이와 밤과 야생 버섯을 곁들여 만든 칠면조 블로방’으로 제대로된 프랑스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칠면조 요리는 자칫 잘못하면 칠면조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나거나 살이 퍽퍽할 수 있지만 세계 최고 레스토랑 가이드 ‘미슐랭’이 인정한 최고의 셰프 제라드 모지니악은 고소하고 담백한 칠면조의 장점만을 살린 부드러운 전통 칠면조 요리를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하얀 접시 위에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듯 ‘루돌프’ 모양의 ‘알몬드, 녹차 비스켓, 밤 무스와 머랭’과 ‘마차티 커스타드’가 제공된다. 끝으로 초콜릿과 함께 커피나 티가 제공되면 모든 식사가 마무리 된다. 맨틱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