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놀이는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미국 하버드대 교육심리학 교수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도입해 개발한 IPTV용 기능성 교육게임으로 4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의 두뇌 및 지능 개발,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LG유플러스에 이어 KT까지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며 IPTV 3사에서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KT 쿡TV(QOOK TV) 이용자들은 채널 731번을 직접 누르거나 ‘펀앤라이프’ 또는 ‘키즈/교육’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뽀로로 놀이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5000원의 월정액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쿡TV 오픈을 기념해 KT에서는 21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뽀로로 놀이’ 서비스 가입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VOD 선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뽀로로 놀이’는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에서 ‘디즈니/키즈’ 카테고리를 통해 월정액, 일정액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TV에서는 ‘스마트 TV’ 내 ‘미니게임’ 카테고리에서 게임 별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화경 그라비티 컨버전스그룹 차장은 “뽀로로 놀이가 IPTV 3사에 모두 서비스되면서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영유아 지능 발달 및 부모와 아이의 친밀감 향상에 도움될 수 있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추가로 인기 기능성 교육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