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불멸온라인’의 사전공개시범(Pre-Open Beta) 테스트 첫날 동시접속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불멸 온라인’은 지난 16일 테스트 시작 전부터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 ‘다음 실시간 게임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해 본격적인 테스트초반부터 유저들이 몰리면서 불과 4시간만에 동시 접속자가 1만명을 넘기 시작했다.
이후 동접이 1만5000명을 돌파하면서 엔도어즈는 주말 동안 유저들이 더욱 몰릴 것을 예상, 유저들의 보다 편리한 접속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이날 신규 서버 ‘포세이돈’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기존 정오에서 자정까지만 가능했던 접속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했다.
엔도어즈 조한서 사업총괄이사는 “불멸 온라인이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 얻는 것 같아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며“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