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ㆍ이노텍 임원인사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

입력 2010-12-17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디스플레이, 승진 사장1·전무4·상무14, 상무 전입2

-LG이노텍, 승진 전무1·상무6, 상무 전입 1

LG디스플레이는 승진 1명, 전입 1명 LG이노텍은 승진 7명 전입 1명을 골자로 하는 201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인사가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학력과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을 통한 확실한 업계 1등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14명 각가 승진시켰다. 김종식 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의 승진 배경에 대해서는 "김 사장은 생산관리에 대한 역할을 확대하고 권영수 사장은 미래사업 육성에 더욱 초점을 맞춰 업무 역할을 이원화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최고생산책임자(CPO)에서 일주일 전에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보직이 변경됐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학준 상무와 이창엽 상무는 각각 LG전자와 LG경영개발원ㆍ경제연구원에서 전입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2월 10일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기술을 이끌어 갈 연국개발(R&D)의 최고 책임자인 CTO 및 연구 센터장과 패널 생산 조직 책임자인 패널 센터장을 선임한 바 있다.

LG이노텍은 전무 1명 상무 6명을 승진시켰다. 해외마케팅 부문장으로 승진한 이찬복 전무는 멕시코 미국 법인장, 영업부문장, 해외마케팀장을 역임했다.

최연소 승진자인 구한모 상무(41세)는 TS(Tape Substrate, 반도체칩을 장착하는 얇은 테이프 형태의 기판)기술 전문가로 새로운 에칭기술 경쟁력 확보로 TS분야의 턴어라운드를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사업가적 기질과 구성원과의 신뢰 형성 등 리더십도 승진 이유라고 LG이노텍은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인사 <승진> ◇사장 △김종식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 △신찬식 전략/마케팅 Center장 △안병철 OLED 개발 Center장 △이방수 경영지원 Center장 △이한상 구매 Center장 ◇상무 △김건태 Monitor개발1담당 △김덕용 Mobile/OLED 기획관리담당 △김원 Mobile/OLED 상품기획1담당 △김철우 System IC 개발담당 △김환명 구미 Panel 생산담당 △민융기 Apple 영업담당 △신영철 노경담당 △심원보 구미품질담당 △양명수 Panel 성능담당 △이동열 회계담당 △임경문 3D 기술담당 △최재익 구매2담당 △한재관 TV 중국영업2담당 △홍진성 TV SCM 담당 <전입> ◇상무 △박학준 LG전자 △이창엽 LG 경영개발원/경제연구원

◆LG이노텍 인사 <승진> ◇전무 △이찬복 해외마케팅부문장 ◇상무 △강석환 부품해외마케팅팀장 △구한모 PS사업팀장 △박병훈 BLU생산팀장 △유승옥 PCB사업팀장 △이경준 소재연구소장 △이종익 LED생산기술팀장 <전입> ◇상무 이남양 LG디스플레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06,000
    • +8.43%
    • 이더리움
    • 4,659,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2.15%
    • 리플
    • 850
    • +1.92%
    • 솔라나
    • 305,500
    • +3.77%
    • 에이다
    • 821
    • -2.15%
    • 이오스
    • 807
    • -0.98%
    • 트론
    • 236
    • +2.16%
    • 스텔라루멘
    • 160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0.63%
    • 체인링크
    • 20,660
    • +1.77%
    • 샌드박스
    • 425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