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장훈은 연말을 맞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과 진행하고 있는 장애아동전문병원 건립기금에 2억원을 기부하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반크와 카이스트에도 각각 2억원을 기부한다.
이어 세종대 독도 종합연구소에 고지도와 역사적 자료 구입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에게도 타임스퀘어 광고비로 1억원을 기부한다.
그 외 김혜정 교수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경희대 고지도 박물관에도 1억원을, 김장훈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길안과병원의 소외계층 무료개안수술프로젝트지원에도 1억원을 기부한다.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 측은 "광고 재계약과 10월부터 시작돼 1월까지 몰려드는 행사비를 모아 기부를 하겠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요즘 사회 분위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자주 토로한만큼 말릴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