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불우환자 및 장애인에 대한 후원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 기부 행사보다는 후원 약정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각종 기부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우선 서울아산병원과 사회공헌사업 약정을 맺고 서울아산병원에서 결제되는 롯데카드 사용액의 0.15%를 적립해 의료균형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기부된 발전기금은 서울아산병원의 불우환자돕기, 해외 의료봉사 지원, 소외계층 후원 등에 쓰인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후원회와 함께 희귀 난치병 어린이 수술 지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카드 사용액의 일부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롯데카드’도 출시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는 사랑의 PC 400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PC는 롯데카드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정비를 거쳐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보급됐다.
고객들이 모은 포인트를 복지단체나 공공단체에 기부하는 ‘롯데포인트 기부제도’도 빼놓을 수 없다. 포인트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포인트 기부처와 기부금액 등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1포인트 단위로 기부할 수 있어 소액기부가 가능하며 매월 일정 포인트를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처에는 한국재활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있다.
이밖에 제주 세계자연유산 관리기금에 기부하는 ‘세계자연유산 아이러브 제주카드’와 부산지역사회 발전기금에 기부하는 ‘아이러브 부산카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