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삼성계열株 강세...삼성자산운용 2만7750원

입력 2010-12-07 16:27 수정 2010-12-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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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종목들은 7일 삼성계열주들의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전자와 합병일을 한달 남짓 앞두고 있는 삼성광주전자(2만2150원)와 삼성SDS(17만2000원), 삼성자산운용(2만7750원)은 각각 1.84%, 1.47%, 3.16% 상승했고 삼성 계열사로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8만7500원)은 1.74% 올랐다.

현대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0.63% 추가 취득한 현대로지엠은 0.26% 상승하며 9475원을 기록했고 현대삼호중공업은 7만3000원으로 0.34% 하락했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매각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전일비 2500원 내린 37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아산(1만5500원)과 현대카드(1만8050원), 현대캐피탈(5만500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건설주에서는 SK건설(4만3000원, +1.18%)이 부산 금정구 구서2지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롯데건설(6만3000원)과 남양건설의 별내지구 남양휴튼 시공권을 인수한 포스코건설(8만1250원)은 보합을 이뤘다.

생보사주인 미래에셋생명은 전일 대비 50원 하락한 1만2150원을 기록했고 KDB생명도 5200원으로 1.89% 하락했다.

이밖에 스포츠토토(+1.85%)와 코리아로터리서비스(+8.06%), KT파워텔(+2.89%), 대우정보통신(+0.93%), 티맥스소프트(+7.14%), 웅진식품(+1.16%), 한국항공우주산업(+0.25%) 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7일 전일대비 0.59%, 74.28포인트 내린 1만2451.7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23%, 73.37포인트 하락한 3만1675.40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7만3575주, 거래대금은 2억3462만9380원이다. 거래량은 72만2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9537만590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74개 거래가능 종목 중 30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4개와 13개다.

유정메디칼(280원, +35원, +14.28%), 셀레네(910원, +55원, +6.43%)등이 상승한 반면 앤알커뮤니케이션(4850원, -40원, -0.81%), 코캄(1만800원, -50원, -0.46%)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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