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빔밤 동영상 캡쳐
네티즌들이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올린 영상은 이미 60만건의 조회수를 돌파했고 비빔밥 영상광고는 트위터를 통해 전송되고 있다.
2009년 뉴욕타임스 비빔밥 전면광고부터 이번 영상광고까지 함께 기획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TSQ 광고판 관계자가 현재 타임스스퀘어내에서 진행중인 광고 중 가장 화려하고 멌있어 뉴요커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뉴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천혁 씨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부터 카운터 옆에 있던 PC 모니터에 이번 비빔밥 영상광고를 계속해서 상영했더니 하루에 2~3그릇이 더 팔렸다"고 전했다.
이번주부터는 아리랑TV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 중심 민영위성채널 코리아TV도 비빔밥 홍보에 동참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영상광고가 전세계로 퍼질수 있었던 것은 네티즌들과 재외동포들의 도움이 있었끼 때문이다. 'www.ForTheNextGeneration.com'에 접속하면 화질좋은영상과 뉴욕타임스 전면광고 원본을 누구나 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