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의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은 외국인 관광택시 '서울 스마트 인터내셔널 택시'와 '차움의 외국인 의료관광객 고품격 이동서비스'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움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공항입국부터 센터도착까지 원스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향후 차움의 고급 의료관광객 유치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차움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입국 시 인천국제공항 내에 상주하는 서울스마트 인터내셔널 택시 안내데스크 직원의 피켓 대기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공항에서부터 고품격 VIP 의전으로 영접을 받으며 출국일까지 이동시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정노 차움 이정노 원장은 "앞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차움이 명실상부 고품격 의료관광의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며 "2년 내에 3600만달러(420억원)의 외화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움의 외국인 의료관광은 2주 패키지가 약 2200만원, 1주 패키지가 약 1500만원, 3일 패키지가 약 900만원, 2일 패키지가 약 440만원, 1일 건강검진 패키지가 약 300만원, 1일 웰니스 패키지가 약 150만원이다.
지난 10월28일 오픈한 차움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언론사들의 미디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미디어인 월스트리트 저널에 게재 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움은 청담차의원,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아시아월드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검진을 비롯해 테라스파, 운동센터 등 최고 전문가 그룹이 개인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