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신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 후 한겨레신문 기자로 입사한 뒤 정치부와 사회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쳤다.
이어 한겨레커뮤니케이션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고 2002년 국내 최초 헤드헌팅 업체인 커리어케어를 설립했다.
미국 미주리주립대 저널리즘스쿨에서 객원 연구원(1997∼1998)을 거쳤고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2004년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 사장은 "아시아경제를 아시아 최고의 경제신문으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며 "글로벌 언론과의 제휴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아시아 주요국에 특파원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오는 12월1일 서울 충무로 아시아미디어타워 대강당에서 정식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