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언어교육 전문기업 정철연구소와 함께 K패드(아이덴티티탭)를 통해 정철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KT는 정철연구소 웹사이트와 정철영어TV(QOOK TV 채널308번)에서 제공되는 동영상 및 학습 콘텐츠를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TV, PC, 태블릿PC 등 다양한 화면(n-Screen)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정철 스마트러닝 서비스는 ‘JC Family’와 ‘JC Kids’로 나눠 공급된다. 성인대상 JC Family에는 ‘영포생(영어포기학생)살리기’ 를 포함 매월 200편의 동영상 업데이트, 유초등생 대상 JC Kids에는 ‘TV영어 유치원’을 비롯한 100편이 넘는 동영상 콘텐츠가 매월 선보인다.
이용요금은 JC Family는 월정액 1만원, JC Kids는 월정액 5000원, 월정액 가입자가 아닌 경우 개별 콘텐츠 시청 시 건당 5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KT는 현재 ‘K패드’에서만 제공되는 정철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정철어학원과 협력해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 서비스 지원 단말기를 올해 말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 컨버전스와이브로 사업본부 이경수 전무는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시장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수 교육 콘텐츠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