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 한-일 의약품 연구개발 심포지엄

입력 2010-11-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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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의약품 연구개발 심포지엄
한국오츠카는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인 KDRA-Otsuka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Academy가 최근 이틀간 일정으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오츠카제약이 후원한 이 심포지엄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한국 제약산업의 연구개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 기업, 대학 및 출연 연구기관 등의 종사자 약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일본 교토대학 카와카미 코지 박사가 약사신청에 있어서의 CMC 미국 FDA규제의 영향력 및 초기개발(IND)의 CMC신청 및 바이오 의약품에 있어 CMC총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시험약 GMP관리에 대해 일본오츠카제약의 카와무라 쿠니오 박사가 강연을 한데 이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 서수경 박사가 한국의 승인심사와 CMC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대표이사 “신약 개발에 있어 의약품의 품질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및 허가 이후 의약품의 품질 확보를 위한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국내외 최고 전문가의 경험담을 듣고 CMC가이드라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토론 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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